저는 지금 성내천 물놀이장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도 마른장마 속 무더위가 이어졌는데요,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더위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경기도 4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조금 전 오후 4시에 해제됐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오늘도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, 가장 더웠던 곳은 경기도 동두천으로 32.5도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은 30.2도까지 올랐고요.<br /><br />남부지방은 흐린 날씨 속에 광주 25.8도, 대구 26.2도로 크게 덥지는 않았습니다.<br /><br />퇴근길 날씨도 알아볼까요?<br /><br />제주도에는 내리는 장맛비가 내리겠지만, 내륙 대부분 지방은 우산 필요 없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영서 북부지방에는 오후 6시쯤,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.<br /><br />내일 장마는 쉬어가겠지만, 대기가 불안정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또 모레 오후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서울 등 내륙에도 장맛비가 오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YTN 김유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62916265961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